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애프터 맨 (문단 편집) == 비판 == 위에서 보듯 가상생물학에 큰 영향을 끼쳤으며 일부에서는 애프터 맨에 대하여 호평을 내리지만 상당히 오래된 책이다 보니 지금 학설로 보면 어색한 부분도 많고 굉장히 억지스럽거나 개연성 없는 내용도 많다. 웬만한 동물들은 우선 멸종시키고 보는 책이라고 깔 정도. 그리고 작중 진화한 동물들이 주로 [[포유류]] 위주이고 [[조류]], [[파충류]], [[양서류]] 및 [[무척추동물]]과 [[식물]]을 거의 다루지 않는 점도 지적된다.[* 그나마 초반에 잠깐 레뮤리아호랑나비와 파카우스나비고기가 잠깐 나오지만, 그마저도 잠깐 나온 것 외에는 별다른 설명은 없다.] * [[식육목]] 주요 동물들이 전멸했다는 설정 자체가 무리수라고 평가받는다. 특히나 개과/고양이과[* 특히나 개과를 전멸시키고 고양이과를 한 종만 남긴 점이 대차게 까였다. 비록 가축화 되면서 야생의 본능을 많이 잃긴 했으나 [[개]]의 적응 능력은 인간의 예상을 초월한다. 인간이 멸종하더라도 개도 따라서 멸종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는 게 동물학자들의 중론이고 고양이들은 더욱 노골적인데, 특정 생태계에 유입되면 그 지역 생태계를 노골적으로 파괴시키고 [[정ㅋ벅ㅋ]]하는 것으로 악명 높다. 대항해시대나 제국주의 시대 세계 오지의 생태계 상당수가 개발살난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하는데 정작 본작에서는 몽구스의 전례만 부각되었지 고양이에 대해서는 이와 관련된 설명이 전혀 없다.]/하이에나과는 뛰어난 지능과 환경 적응 능력을 바탕으로 분화해 오랫동안 존속할 가능성이 높다. 애당초 [[땅늑대]] 같은 종은 멸종 위기 등급 중 가장 낮은 '관심 필요' 등급을 먹고도 미확인 개체 수가 넘쳐날 것으로 예상 중. 인간에 의해 고양이과나 개과같은 식육목 대부분이 쇠퇴하거나 멸종할지 모른다 해도, 개체수가 많은 소형 식육목 동물인 족제비나 사향고양이, 몽구스, 오소리가 존재한다. 이 소형 포식자들이 또 다른 포식자의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쥐가 포식자가 될 확률은 낮다.[* 그나마 족제비나 몽구스의 후예는 적게나마 등장한다.] 이는 아프리카에서 대형 고양이과의 [[니치]]를 대체한 '''[[영장류]]'''[* 실제로 개코원숭이가 육식의 선호도가 높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채식 위주의 잡식성에 가깝기 때문에 다른 식육류를 제치고 라분같은 정신나간 덩치의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하는 것은 납득하기 힘들다.]들도 마찬가지이다. * 사슴이 멸종되었고 토끼가 사슴의 [[니치]]를 대체한다는 설정도 마찬가지다. 사슴과 우제류 동물들이 인간의 영향으로 개체수가 줄어들었다지만, 어디까지나 일부 종의 이야기다 보니 사슴같은 유제류가 '''맥이 끊기는''' 일이 일어날 가능성은 낮다. 어쩌면 5000만 년 후보다 훨씬 더 먼 미래에 유제류들이 쇠퇴한 후라면 토끼가 사슴의 지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도. 또한 토끼의 후손인 래벅들이 아프리카에 오면서 '''아프리카의 유제류들을 거의 밀어냈다'''는 설정도 무리수가 큰 게, 새로 도착한 동물들과 고유종들이 [[경쟁]]하는 것은 [[진화]]의 흔한 [[클리셰]]지만, 래벅이 '''유제류들을 거의 밀어내어 멸종시키고 주요 초식동물의 [[니치]]를 차지한다는 것'''은 재미를 감안해도 큰 무리수. * 동물들의 해부학적 특징을 완전히 무시하고 있다. 스트리거라는 생물이 대표적인 예인데, 고양잇과로는 도저히 존재할 수 없는 신체구조[* 감을 수 있는 꼬리, 마주보는 손가락 등 영장류와 유사하다.]를 지니고 있다. 와카, 래벅, 라분, 쥐들의 후손도 마찬가지이다. * 호레인이라는 동물이 대왕영양을 주로 사냥하는 걸로 나오는데, 둘이 엄청난 덩치 차이[* 오늘날의 [[흰코뿔소]]와 [[치타]] 정도의 차이다.]를 보았을 때 그건 불가능하다. * 본편 줄거리와 큰 상관은 없는 부분이지만 '파충류의 시대'를 설명하는 부분에서 '[[악어]]는 '''"적응력이 떨어지는데 살아남았다"'''는 식의 설명을 적어놓았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애초에 악어가 속한 [[위악류 생물 목록|악어형류]](Crocodylomorpha)에는 우리가 생각하는 '''[[악어|물가에 사는 기어다니는 이미지의 파충류]]'''만 속하지 않았다. 포유류마냥 육지에서 뛰어다니는 [[카프로수쿠스]]같은 종도 있었으며, [[데스마토수쿠스]]의 경우처럼 초식성인 경우도 있었기에 딱 잘라서 악어와 악어형류를 '적응력 떨어짐'이라고 단정짓기는 어렵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최근 연구에 따르면 악어는 지능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 [[태즈메이니아데블]]이 [[표범]]같이 생긴 모습으로 진화한 생물이 등장하는 것도 문제가 되었'''었'''다. 이들은 '''전염병성 암''' 때문에 멸종 위기에 처했었기 때문. 그러나 최근 악성 종양에 대한 면역 유전자가 생기면서 개체수가 회복되고 있어 현재는 상관 없는 이야기가 되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47&aid=0002296843|관련 기사]] 심지어 마리아 섬에 살던 펭귄들을 싸그리 잡아먹어버리는 바람에 멸종위기로 만들어버렸을 정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